직장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권고하여 1,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이 두렵기도 했지만 백신의 부작용이 더 무서웠어요..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별 탈 없이 지나갔네요~

20대 후반 화이자 1차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1차 접종 후기>
접종 시간 : 15:00
주사는 여태껏 맞아̆̈ 본 주사중 제일 안아팠어요.
간호사분께서 “따끔” 하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정말 살짝 따끔 한 정도이고 아무 통증 없었습니다.
접종 후 정종 장소에서 15분간 휴식하며 증상을 보는데 그 때도 전혀 아무런 증상 없었어요.
주사맞은 부위도 아무 느낌 없었습니다.
집에가서 이리저리 집안일 하느라 2시간 정도 열심히 움직이고 잠시 쇼파에 앉았는데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참고로 저는 잠이 정말 없는 사람이라 주말에도 새벽같이 일어나 집안일 한답니다.
첫번째 증상으로 피곤함이 나타났습니다.(18:00)
그렇게 1시간 정도 자다 깨어보니 주사 맞은 팔이 욱신거리고 무거워지더군요.
근육통처럼 느껴졌는데 테니스를 한쪽 팔로 3시간 이상 운동하고 다음날 근육통 온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 때까지 타이레놀 복용 전혀 없었습니다.(19:30)
신랑 저녁 차려주고 이래저래 집안일 마무리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21:30)
잠들기 전까지 아무런 반응 없었네요~
그런데 다음날 신랑 말로는 자는 도중 두번 정도 숨을 안쉬는 것 같아̆̈ 지켜보는데 잠시 후에 다시 숨을 쉬어 깨우진 않았다고 하네요.
다음 날 일어나니 약간의 두통이 있고 주사맞은 팔이 더 무겁고 아파졌어요..(2일째 06:30)
타이레놀 두알 복용 후 평소처럼 직장에서 일했고 피곤함은 점점 심해졌어요..
무사히 퇴근하고 집에가서 바로 잠들었네요.
셋째날 부터는 천천히 팔이 가벼워졌고 두통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후 다른 반응 없이 평소와 같았습니다.
이렇게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3일 후 다시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팔이 조금 무거운 것 외에 전혀 반응이 없네요!
이번에도 무탈히 지나가길 바라는 중입니다.
제가 접종한 기관은 ‘김해 장유 율하체육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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