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치료 연고 노스카나겔 내돈내산 한 달 사용 후기

마스크가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피부에 부쩍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3년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화농성 여드름과 좁쌀 여드름이 계속해서 올라왔어요.
특히 여자들은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인해 화농성 여드름이 괴롭히기도 하죠.
여드름은 아무리 깨끗이 소독을 하고 기기를 사용해도 자국이 남지 않기란 참 힘든 아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울긋불긋 피부에 여드름 자국과 흉터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먼저 비포 애프터부터 확인해보시죠.

턱에 있던 화농성 여드름을 손으로 짰더니 일주일 동안 상처가 사라지지 않고 아프기만 했답니다.
어떻게든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구매한 노스카나겔.

10g인데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지만 흉터가 사라지길 바라며 하루에 한 번 잠들기 전에 꼭 바르고 잠들었습니다.
가격은 12,000원에 집 근처 약국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약을 바르기 전에는 꼭 주의사항을 읽어주세요.
절개되거나 아물지 않은 상처에는 노스카나겔을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10g 용량 체감은 이렇습니다.
손가락보다는 조금 큰 정도입니다.

불투명한 흰색 연고로 마데카솔과 비슷한 점성입니다.

펴 바르면 그냥 연고를 발랐구나 싶은 느낌이에요.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연고 느낌.
이렇게 한 달 정도 꾸준히 밤에 바르고 잤더니 위 애프터 사진처럼 붉은기가 사라지고 완전하진 않지만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바르되 아주 흡수시키지 않고 살짝 겉돌게 발라주었어요.
또 흉터 주변부까지 넓게 발라주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한 달 정도 걸렸고 앞으로도 꾸준히 바를 생각입니다.
수술자국이나 여드름 외의 흉터에도 사용이 가능하오니 여러 흉터들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꼭 노스카나겔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