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신세계 백화점 미즈컨테이너의 자세한 정보는 포스팅 가장 아래에 있습니다.>
퇴근길에 연차쓴 신랑 만나 김해 신세계에 들렀어요.
항상 배고픈 우리 부부는 일단 저녁부터 해결하러 나섰습니다.
그러다 찾은 김해 신세계 백화점 찐맛집 ‘미즈 컨테이너’ 에 들르게 되었네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미즈컨테이너 찾는데 직원 두분께 물어갔어요..
신세계 백화점을 아예 빠져나와 따로 입구가 있었어요.

여기가 미즈 컨테이너 들어가는 주 출입구 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눈에 띄는 포스터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내용을 알리는 포스터조차 그냥 포스터같지 않죠.
디자인이 멋스러운 포스터입니다.

미즈컨테이너 가게 앞에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게 사진으로 크게 나와있습니다.
가격까지 가게 앞에서 확인하고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인테리어 무슨 일인가욥..
화이트가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가능한 일이었네요..
이런 입구를 지나가면 직원분께서 인원수 체크 하시고 테이블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내부 인테리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드럼통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테이블당 조명이 하나씩 켜져있습니다.
조명덕분에 음식 사진도 맛있게 나오네요~



메뉴와 가격은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맥주와 아주 잘어울리는 메뉴들이 많았는데 정말 아쉽지만 맥주는 포기했습니다..
크림 생맥주..(´°̥̥̥̥̥̥̥̥ω°̥̥̥̥̥̥̥̥`)조만간 먹으러 가야겠어요..
저희가 고른 메뉴는 특선 크앤토 리조또와 바베큐 치킨 플레이트, 체리에이드입니다.

메뉴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해주셔야 하며 주문하면서 선결제를 해주셔야 합니다~
결제를 하고나면 번호가 적힌 안전모를 주셔요.
안전모는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오면 다시 수거해 가시니 꼭 테이블 위에 올려두세요~


번호표 대신인 안전모조차 예뽀..

음식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는데 참 인테리어 맘에 듭니다.
이렇게 인테리어 감상하는 와중에 나온 체리에이드.

색이 영롱해요~
체리에이드는 역시나 눈으로 먼저 먹는 거죠.
사진만 봐도 시원해요!

포크와 숟가락 조금 무겁지만 디자인 굿!
숟가락에 비친 나의 지친 모습..밥먹구 힘내..!


음식 나왔어요!!
크앤토 리조또!!
크림, 로제, 토마토 리조또가 한 그릇에 모두 담겨있어요!
크림은 꾸덕한 내스타일.
로제는 간이 덜한데 위에 얹은 불고기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줘서 매력적입니다.
토마토는 매콤한 맛이 있어 계속 손이가요~
크림에는 버섯이 토마토에는 애호박이 포인트~

기본으로 나오는 오이피클과 할라피뇨.
크림 먹으면서 피클 하나씩 제가 다먹었어요.ㅎㅎ


그 때 나온 바베큐 치킨 플레이트!
비쥬얼 무슨 일이세요.
치킨 바베큐, 감자튀김, 나쵸, 콘샐러드, 채소샐러드가 올려진 한상 플레이트입니다.
소스는 칠리소스, 갈릭소스, 샤워크림..? 젤 위에 있는 소스는 생각이 잘 안나요..
무튼 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신 맛이었는데 맛 아주 굿!!
100점 만점에 200점드립니다.
치킨 바베큐는 야들야들 바베큐맛 그대로입니다.
나쵸와 감자튀김, 치킨 바베큐는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소스도 맛있지만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바베큐는 전혀 질기지 않고 씹는 맛이 좋아요.

감자튀김 위에는 치즈가루가 뿌려졌고 나쵸에눈 치즈소스와 마약옥수수에 뿌리는 그 가루가 함께 뿌려져있어 진짜 다른 소스 안찍어두 맛있어요!
이렇게 마지막 음식이 다 나오고 확인하신 후 안전모를 가져가셨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는 “헤이 브라보!!” 하고 아주 크게 인사해주셔서 기분좋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신랑과 외식하게 된 신세계 맛집 미즈컨테이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해 신세계 백화점 미즈컨테이너
- 휴무일 없음
- 오전 11:00 - 오후 9:00
- 라스트오더 오후 8:30
- 포장가능
-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 이용
- 예약 안됨
- 선결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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